[행사] AWS Public Sector Day Seoul 2025 참가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행사 후기로 인사드립니다.

NDS는 지난주 9월 11일 NDS가 AWS Public Sector Day Seoul 2025에 참가했어요. 

키노트 정리

이번 키노트의 핵심 주제는 AI와 클라우드를 통한 공공 혁신이었습니다.
특히 제프 크라츠 AWS 글로벌 공공부문 부사장은 한국의 ‘AI 3대 강국’ 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AWS의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의 ‘AI 3대 강국’ 목표와 글로벌 사례 소개

제프 크라츠 부사장은 “한국은 AI 혁신 속도가 빠르고, 실제 결과로 이어지는 능력이 두드러진다”며 한국 정부의 전략을 높이 평가했어요.

또한 싱가포르, 독일, 미국, 영국, 대만 등 다양한 공공 혁신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는 정부 워크로드의 70% 이상을 클라우드로 이전했고, 독일 Boerse Stuttgart Group은 민감한 거래 데이터를 AWS로 이전하며 성능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한국형 AI의 과제와 기회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지원, 데이터 규제 완화, 군사 분야의 클라우드 표준화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가 논의됐습니다. 동시에 대학·산업계·공공기관이 협력해야 국가 단위 AI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AWS HealthOmics와 함께하는 오믹스 데이터 혁신

이번 행사 Track2: 헬스케어 세션에서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 혁신, AWS HealthOmics로 여는 헬스케어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고객사 지니너스(Geninus)와 저희  김도현 솔루션 아키텍트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는 AWS HealthOmics 국내 리전 공식 오픈과 맞물려, NDS가 런칭 파트너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데이터 증가 시대, HealthOmics가 푸는 난제

유전체 분석은 환자 한 명만으로도 최대 1TB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대한 작업입니다.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저장·연산·보안 관리까지 연구자에게 큰 부담이었죠.

AWS HealthOmics는 이를 해결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입니다.

• Storage: 유전체 데이터 저장·검색·공유
• Analytics: 변이 및 주석 데이터 관리
• Workflows: 맞춤형 분석 워크플로우 실행

연구자가 인프라 관리 대신 데이터 해석과 연구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NDS의 역할은? 인프라부터 워크플로우까지 전 과정 지원

이번 발표에서는 NDS는 단순히 서비스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이 바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했습니다.

• 아키텍처 설계: 온프레미스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최적 아키텍처 구축
• 분석 파이프라인 전환: 기존 파이프라인을 HealthOmics 워크플로우로 자동화
• 보안·규제 준수: HIPAA 충족 환경 컨설팅 및 설정 지원
• 운영 효율화: 로그 관리, 리소스 최적화, 자동화로 속도와 비용 모두 개선

현장 스케치: 뽑기 이벤트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뿐만 아니라 부스에서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준비해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운을 점치러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는데요. 
AWS HealthOmics 런칭 파트너로서 소개한 실제 사례와 부스에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NDS는 고객과 파트너가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연구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음 행사에서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